728x90 아데니움오베숨2 [문제해결] 아데니움 오베숨 잎에 거미줄?_응애 증상과 퇴치법 그는 나에게 돌스테니아 잔지바리카를 선물했고, 나는 그에게 아데니움 오베숨을 선물했다. 그렇게 두 아프리카 출신 괴근들은 비슷한 시기에 우리 집으로 왔다. 오베숨은 잔지바리카에 비해 몸통과 줄기가 단단해 보였고 잎도 푸릇푸릇했다. 검은 기본 포트에 담겨왔는데, 동봉된 화산석으로 멀칭 하니 너무나 예뻤다. 약간 잎이 얼룩덜룩한 부분이 있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이때는 미처 몰랐다. 이게 무엇의 전조인지👀들여온지 일주일이 채 안된 어느 날, 오베숨 줄기 끝이 말라가는 것 같아서 자세히 들여다보고는 화들짝 놀랐다. 이게 뭘까 👀 줄기 끝은 검어지고, 잎은 얼룩덜룩 노랗게 바래고 있었다. 더 자세히 클로즈업해서 보니 잎 뒤로 아주 가는 거미줄이 쳐져 있고, 아주 작은 붉은 점 같은 벌레들이 와글와글.. 2025. 4. 14. 선물용 희귀식물 화분 찾기 | 아프리카 괴근 2. 아데니움 오베숨, '사막의 장미' 🌺 2.아데니움 오베숨 Adenium obesum아데니움 오베숨은 아프리카 동부와 아라비아 반도 쪽 건조하고 뜨거운 지역이 고향이다. '사막의 장미' Desert rose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분홍색이나 빨간색 꽃을 피운다. 아데니움도 게라단투스처럼 괴근 식물로, 통통하게 부풀어 있는 괴근에 물과 양분을 저장해서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살아간다. 줄기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끝부분에서 초록색 윤기 나는 잎이 무성하게 자란다. 과습 하면 뿌리가 썩을 수 있어 적당히 말려가며 키우는 게 좋다. 'obesum'은 라틴어로 '살찐, 부푼'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괴근이 불룩하게 자라나는 모습을 잘 드러내는 이름이다.국내에서는 작은 화분에 담긴 귀엽고 통통한 모습이지만, 이 녀석 역시 자연에서는 .. 2025. 3.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