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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까페2

[까페] 꽃보러 가는 까페 2. 옥사나 Oxana @광화문 광화문 빌딩 숲 속,꽃보러 가는 카페 두 번째는 옥사나다.흥국생명 빌딩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숨겨진 보물 같은 공간이다. (공식 명칭은 '그린스프링'인가 보다.네이버 지도로 검색해 보니 그린스프링이라고 뜨는데내 주변에선 다들 옥사나라 부른다.)옥사나 꽃 까페 네이버 지도그린스프링map.naver.com 지난번 포스팅한 포비브라이트와 옥사나는둘 중 어느 하나만 고르라면 고르기 어려울 만큼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곳이다.커피와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잠시 들러 행복해질 수 있는 곳. 포비브라이트는 까페인데 꽃이 있는 공간이라면,옥사나는 까페이자 꽃집이다.보기만 해도 눈이 정화되는 싱싱하고 다채로운 꽃들이 꽃 냉장고와 주변에 가득 차 있다. 절화를 항상 싱싱하고 깨끗하게,다양한 종류 보유하고 있는 건쉬운 일이 .. 2025. 2. 25.
[까페] 꽃보러 가는 까페 1. 포비브라이트 @광화문 꽃이 너무 예뻐서자주 들를 때는 일주일에 두세 번씩, 아침마다, 점심시간에,심지어 쉬는 날 주변에 있다가들러본 적도 있는 까페가 있다.포비브라이트 광화문점이다. 포비브라이트 광화문점▶ 네이버 지도포비브라이트 광화문점map.naver.com 아마도 근처 수많은 직장인들의 찌든 일상을위로해 주는 공간이지 않을까 싶다. 유리로 된 건물 로비 한켠을 차지하고 있어,두 면으로 햇살이 가득 들어온다.특히 봄여름에 유리 창밖으로키 큰 나무들이 싱그럽게 가득 채우고 있는 곳.커피와 잠봉뵈르도 맛있다. 이 공간과,공간을 조용히 빛내고 있는 아름다운 꽃들에출근길, 점심시간,아주 짧은 시간이나마큰 위로를 받았기에언제나 이 공간과 꽃을 연출한 사람들에게속으로 조용한 박수를 보내고 있다.(꽃이 너무 예뻐서 어디에서 들여오는지 .. 2025.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