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정원 만들기 Balcony Garden5 [베란다 정원 만들기#5.] 이케아 선반(베리스훌트)설치_DIY 셀인 실패 & 숨고 후기 몇 주 전, 베란다 정원을 만들기 위해 이케아에서 화분 거치용 벤치와 함께, 벽에 달 선반을 구입했다. 집에 기본적인 공구를 좀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직접 선반을 달아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난관을 거듭하며 좌충우돌 끝에 결국 숨고 전문가를 부르게 되었다. 처음으로 콘크리트 벽에 못을 박아보려는 분들, 특히 셀프로 벽 선반 설치를 고민 중인 분들께 이 실패담이 참고가 되길 바라며, 파악해 본 실패 이유와 참고가 될만한 사항들을 깨알같이 기록해 본다. 우선 셀프 시공을 감행한 우리 집 상황은 이랬다. 🛠️ DIY 셀프 인테리어 환경시공 장소 베란다 콘크리트 벽시공 제품이케아 베리스훌트 BERGSHULT 선반 + 페르스훌트 PERSHULT 브래킷이케아 트릭시그 TRIXIG .. 2025. 3. 31. [베란다 정원 만들기#4.] 이케아 원목가구 칠하기(1) 우드스테인 선택 및 준비물 총정리 베란다 화분 거치용으로 이케아 페리오한 벤치와 수납스툴을 구매했었다. 둘 다 모양은 딱 마음에 들었지만 소나무의 하얀 색감이 집 인테리어와 맞지 않아 따뜻한 나무색으로 칠을 하기로 했다. 기존에 사용 중이던 베크뱀 스텝스툴과 페리오한 2개를 칠할 목적으로 페인트/스테인의 종류, 색, 용량, 그밖에 필요한 준비물을 정리해 보았다. 나무에 칠을 한다 하면 당연히 '페인트'를 찾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칠의 종류에는 페인트와 스테인이 있다. 페인트 vs. 스테인페인트 Paint불투명하여 나무 결을 완전히 덮음다양한 색상과 마감(무광, 반광, 유광 등) 가능외부 환경 보호 기능이 강함건조 후 단단한 막을 형성해 표면 보호 효과가 큼스테인 Stain반투명 또는 투명하여 나뭇결이 보임목재에 깊이 스며들어 자연스러운.. 2025. 3. 25. [베란다 정원 만들기 #3.] 이케아 삿수마스 화분 스탠드 조립 방법 페인트칠을 할 예정인 페리오한 벤치나 벽에 나사를 박아야 하는 트란훌트 선반과 달리, 바로 조립이 가능한 삿수마스 화분 스탠드는 그날 밤 바로 조립해 버렸다. 조립을 위한 나사 및 공구는 모두 동봉되어 있었고, 설명서 도면은 그림만 자세히 보면 따라 하기 쉬운 편이다. 이전 글 보기 ▶[베란다 정원 만들기 #1.] 최적의 화분 거치대 찾기_이케아 화분 스탠드 비교 (구매전)[베란다 정원 만들기 #2.] 최적의 화분 거치대 찾기_이케아 화분 스탠드 비교 (구매 @IKEA)STEP 0. 부품 개수 및 완성샷 확인동봉된 매뉴얼 첫장에 있는 부품들이 모두 들어 있는지 부품 모양을 보며 개수를 확인한다. 완성된 모습을 보면, 가운데 중앙봉을 기준으로 3개의 다리가 이어져 있는 구조임을 확인하여 감을 잡는다.STE.. 2025. 3. 10. [베란다 정원 만들기 #2.] 최적의 화분 거치대 찾기_이케아 화분 스탠드 비교 (구매 @IKEA) 온라인 배송으로 3만 원을 지불하느니, 직접 진열된 모습도 볼 겸 이케아에 가서 화분 스탠드를 사 오기로 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진열되어 있는 각종 가구들을 보니 여러 가지 영감이 떠올라서 먼 길 간 보람이 있었다. 우리는 온라인으로 살펴보며 계획했던 대로, 페리오한, 레르베리, 삿수마스, 스토레담 중, 페리오한과 삿수마스를 들이기로 했다. (1차 선정 이케아 화분 스탠드 리스트▶) 그리고 계획에는 없었지만 발견하자마자 이거다 싶었던 선반 유닛을 추가로 사왔다. 이전 글 보기 ▶[베란다 정원 만들기 #1.] 최적의 화분 거치대 찾기_이케아 화분 스탠드 비교 (구매전) 왜 페리오한, 삿수마스, 그리고 (계획에 없던) 베리스훌트&페르스훌트 인가? PERJOHAN 페리오한 100cm & 40cm, 소나무베란다.. 2025. 3. 10. [베란다 정원 만들기 #1.] 최적의 화분 거치대 찾기_이케아 화분 스탠드 비교 (구매전) 베란다가 있는 집은 우리가 찾는 집의 조건 중 하나였다. 베란다가 딸린 지금 집에 이사 오게 되어,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부터 이곳을 베란다 정원으로 만들기 위한 구상이 시작됐다. 우선 베란다 바닥을 테라코타 타일로 깔아 흙 느낌이 나면서도, 토분 색과도 어울리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화분은 거의 모두 동일 색감의 토분으로 통일시키고 있다.) 이제 이곳에서 겨울을 난 무스카리가 꽃을 피우고, 한겨울에 흙색 괴근 상태로 들여와 '감자'라고 불리던 아프리카 괴근도 1mm가량의 연둣빛 잎을 내밀었다. 본격적으로 베란다 정원을 가꿀 채비를 할 때다. 집 전체 인테리어를 최대한 우드&화이트로 맞추었고, 베란다 정원도 이 톤에 어우러지게 만들 계획이다. 지금은 휑한 우리 집 베란다가 정원이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2025.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