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선물2 선물용 희귀식물 화분 찾기 | 아프리카 괴근 2. 아데니움 오베숨, '사막의 장미' 🌺 2.아데니움 오베숨 Adenium obesum아데니움 오베숨은 아프리카 동부와 아라비아 반도 쪽 건조하고 뜨거운 지역이 고향이다. '사막의 장미' Desert rose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분홍색이나 빨간색 꽃을 피운다. 아데니움도 게라단투스처럼 괴근 식물로, 통통하게 부풀어 있는 괴근에 물과 양분을 저장해서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살아간다. 줄기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끝부분에서 초록색 윤기 나는 잎이 무성하게 자란다. 과습 하면 뿌리가 썩을 수 있어 적당히 말려가며 키우는 게 좋다. 'obesum'은 라틴어로 '살찐, 부푼'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괴근이 불룩하게 자라나는 모습을 잘 드러내는 이름이다.국내에서는 작은 화분에 담긴 귀엽고 통통한 모습이지만, 이 녀석 역시 자연에서는 .. 2025. 3. 19. 선물용 희귀식물 화분 찾기 | 아프리카 괴근 1. 게라단투스 마크로히저스 곧 다가올 올해 생일 선물로 아프리카 괴근을 찜해 놓았다. 아프리카 괴근은 종류도 다양하고 같은 종이라도 수형에 따라 전혀 다른 매력을 뽐내기도 한다. 그래서 틈만 나면 여기저기 검색하며 요리조리 살펴보는 중이다. 이국적인 멋이 가득한 녀석들이 많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국내에서는 희귀 식물이라 그런지 가격대가 꽤 있고, 그래서 더욱이 하나를 고르는 일이 쉽지 않다. 계속 마음에 남는 녀석들을 하나씩 찾아보며 고심 중이다. 🌱 1. 게라단투스 마크로히저스 Gerrardanthus macrorhizus게라단투스 마크로히저스의 고향 남아프리카는 비가 적게 오고, 낮에는 뜨겁고 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건조하고 메마른 환경이다. 녀석은 괴근 속에 물과 양분을 저장해 이런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 2025. 3. 18. 이전 1 다음